여행/해외
쇼도시마의 올리브 농장 02월
C_junghee
2019. 1. 20. 22:42
일본 카가와현의 수도인 다카마츠의 북쪽에 위치한 쇼도시마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올리브를 재배한 섬입니다. 그래서 쇼도시마는 올리브 섬이라고도 불린다.
올리브 나무의 잎이 바람에 살랑거리는 언덕에는 거대한 풍차가 서 있고,
숙소와 카페의 외벽이 새하얀 그리스풍 건물로 지어져 있다.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닷바람이 인상적인 곳이다
올리브 공원'은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에 있다.
아득하게 뻗은 세토 내해가 보이는 '만남의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풍차는 자매 결연한 밀로스(Milos) 섬에서 우호의 표시로 선물했다고 한다.
그리스 에게 해의 어느 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올리브 공원은 잘 꾸며진 테마파크다
올리브 공원 내에 관광객을 위한 쇼핑센터와 카페도 있다. 올리브 오일과 소금,
핸드크림 등을 구매할 수 있는데, 그 중 올리브 핸드크림이 유명하다.
여신상을 향해 큰 소리로 말을 하면 공명 효과가 일어나는
올리브 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