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혼밥탈출

 실버들이 아마추어 영상제작 '삼식이 혼밥 탈출'참여하여 콘티 제작을 맡았다.

 

 

 

5명의 아마추어들의 공동제작이라 처음 해보는 분도 있고 시나리오가 지체되어

두번의촬영으로 마무리.. 역시 아쉬웠다.

 

 

실버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나홀로 밥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배우자를 잃고 홀로 사는

 경우도 그렇지만, 자식들과 함께 살아도 어른들을 위해 밥을 차려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전국의 복지관에서는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복지관

회원에 비해 점심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은 거의 10배 20배를 상회한다.

 어느 복지관에 가더라도, 줄을 서는 것은 다반사.

이제 집안에서 하루 세끼를 챙겨먹는 삼식이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시작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