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백두산 2013.06.26
C_junghee
2019. 1. 5. 22:22
백두산은 약 200만 년 전부터 화산활동이 약화 되어 지금의 산세를 형성했다.
화산 폭발로 회백색의 부석(浮石)들이 산정을 덮고 있는데다, 일 년 중 9개월 이상 백설로 덮여 있어 희게 보이는 까닭에 백두산이라 부른다. 백두산(白頭山)..
말 그대로 머리가 하얀 산이란 뜻이다.
최근의 분출은 1597년·1668년·1702년에 있었다고 문헌에 전하고, 현재도 백두산 주변의 50km 내외에 진도 2∼3의 약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백두산 천지 물의 원천은 주로 지하수이며 천지 물의 약 61%를 차지한다.
지하수는 주로 지하 온천수로 솟아 나온다고 한다.
천지(天池)는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 것으로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데에서 '하늘의 연못'이라는 뜻의 ‘천지(天池)’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자작나무 오솔길
천지를 못 보시고 돌아가신 시어른, 친정 부모님 사진을 갖고 함께 올라왔다
잔설을 남겨두고 흰 야생화의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