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맹 선생과 관곡지
생각 2019. 7. 31. 14:44
강희맹 선생은 조선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로써 세종 29년(1447년) 문과 급제,
이후 수차례 벼슬을 거쳐 좌찬성(조선시대 의정부(議政府)의 종일품(從一品)
관직으로 지금의 부총리급)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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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조선 세종 때의 명신 사숙재(私淑齋) 강희맹(姜希孟) 선생이 진헌부사(進獻副使)로
명나라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갖고 와 심은 것이라고 한다
지금의 시흥시 하중동 관곡에 있는 연못에 씨를 심어 재배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안산군의 별호를 1466년 세조 12년부터 ‘연성(蓮城)’으로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