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그저 일상 2019. 1. 19. 16:16

곧 고구마 수확철이 가까워 새벽에 일어나 텃밭으로 나오면 신기하게 서리가 눈꽃같이

 내려앉았다. 서리는 초가을부터 늦은 봄에 걸쳐 기온의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없는

맑은 날 밤에 잘 내린다.

 

 

 이슬이 이미 형성된 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이슬은 얼게 되는데,

 대개 막 얼기   시작함과 동시에 모양이 형성된다

 

 

 

 서리결정이나 서리의 다른 형태들은 과학적으로 흥미있는 대상일 뿐 아니라

 심미적 관심이많다.      

 

 

 

 

 

 

 

기하학적 무늬가 무척 심플하면서 색조랑 어울린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어찌 다 알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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