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한 행복한 외국 나들이
나의 기사/실버넷뉴스 2019. 1. 29. 17:00
3대가 함께한 행복한 외국 나들이
-여행에서 만난 효행 부부-
(사진설명; 마카오가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인 성 바울성당 앞에서 최향각(80) 씨 일가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최진식(47) 씨는 10주년 결혼기념이자 아버지(최향각)의 팔순 축하를 겸한 외국 나들이를 했다. 지난 4일 다리가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휠체어에 태워 여행을 즐기는 중이라고 했다.
3대가 함께하는 홍콩, 마카오 3박5일 일정 내내 외동딸인 9살 난 연진이의 애교와 재롱으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했다. 휠체어를 끌고 다니는 여행은 힘은 들지만 기뻐하시는 어머니를 보면 힘이 난다는 효자내외의 미소가 아름다웠다.
최정희 기자 juan101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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